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쇄).
루터가 회고하면서 『교리문답서』와 더불어 가장 중요하다고 표현한 이 글은 에라스무스가 대변했던 인문주의적 인간 이해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었다.(274쪽)
→ 루터가 회고하면서 『교리문답서』와 더불어 가장 중요하다고 표현한 이 글은 에라스무스가 대변했던 인문주의적 인간 이해에 대한 일종의 암살이었다.
독일어 원문: Diese Schrift, die Luther rückblickend zusammen mit seinen Katechismen als seine wichtigste bezeichnete, war ein Attentat auf das humanistische Bild des Menschen, wie es Erasmus vertrat.
• 번역을 바로잡았다.
• Attentat = 암살(暗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