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양파 껍질을 벗기며, 장희창안장혁 옮김, 민음사, 2015(5).

 

[오토 판콕]에게서는 온화한 혁명가 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바로 그 때문에 그의 평화주의적 신앙 선언, 즉 독일의 재무장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현하고 현수막으로도 널리 유포된그리스도가 총을 부러뜨릴 것이다라는 목판화가 주는 메시지는 내게 오랫동안 모범적인 표본으로 남았다.”(399)

 

[오토 판콕]에게서는 온화한 혁명가 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바로 그 때문에 그의 평화주의적 신앙 선언, 즉 독일의 재무장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현하고 포스터로도 널리 유포된그리스도가 총을 부러뜨릴 것이다라는 목판화가 주는 메시지는 내게 오랫동안 모범적인 표본으로 남았다.”

 

독일어 원문: [...] Deshalb ist mir sein pazifistisches Credo, das in dem gegen die Wiederbewaffnung der Deutschen gerichteten Holzschnitt »Christus zerbricht das Gewehr« Ausdruck und als Plakat weitverbreitete Verwendung fand, über lange Zeit vorbildlich gewesen, [...]

 

Plakat = 포스터

 

현수막 = Transparent

 

오토 판콕(Otto Pankok)의 목판화,그리스도가 총을 부러뜨릴 것이다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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