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양파 껍질을 벗기며』, 장희창・안장혁 옮김, 민음사, 2015(5).
“얀 반 에이크의「노래하는 천사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서열이 낮은 천사의 옆얼굴로 내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15쪽)
→ “얀 반 에이크의「노래하는 천사들」 가운데 다른 누구보다도 맨 뒤쪽에 있는 천사의 옆얼굴이 내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독일어 원문: Unter Jan van Eycks »Singenden Engeln« prägte sich vor allen anderen das Profil des hintersten Engels ein; [...]
• das Profil des hintersten Engels = 맨 뒤쪽 천사의 옆얼굴이
• 얀 반 에이크,「노래하는 천사들」의 부분화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