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손택,『사진에 관하여』, 이재원 옮김, 이후, 2011(8쇄).
“[...] 벤야민을 다룬 품위 있는 에세이에서 한나 아렌트는 이렇게 말했다. <그가 늘 갖고 다니던 검은 색 표지의 작은 [...] 공책들만큼 30대의 그를 잘 보여주는 것은 없다. 그는 그 소중한 공책들에 신중히 기록해 놓은 인용구를 보여주거나 큰 소리로 읽어주기도 했다.>”(119쪽, 문장부호 수정 및 부분삭제 인용)
→ “[...] 벤야민을 다룬 품위 있는 에세이에서 한나 아렌트는 이렇게 말했다. <그가 늘 갖고 다니던 검은 색 표지의 작은 [...] 공책들만큼 1930년대의 그를 잘 보여주는 것은 없다. 그는 그 소중한 공책들에 신중히 기록해 놓은 인용구를 보여주거나 큰 소리로 읽어주기도 했다.>”
영어 원문: In her magisterial essay on Benjmin, Hannah Arendt recounts that “nothing was more characteristic of him in the thirties than the little notebooks with black covers which he always carried with him [...]”
• the thirties = (19)3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