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묘지 산책

 

사비나의 오랜 습관.

 

(토마시와 테레자의 사망 소식 후, 묘지 산책은 202-204쪽을 볼 것).

 

그녀는 울적해질 때면 자동차를 타고 프라하를 멀리 벗어나 그녀가 좋아하는 공동묘지를 산책했다. 푸르스름한 언덕배기 있는 시골 공동묘지는 요람처럼 아름다웠다.”(174)

 

그녀는 울적해질 때면 자동차를 타고 프라하를 멀리 벗어나 그녀가 좋아하는 공동묘지를 산책했다. 푸르스름한 언덕배기가 배경을 이루는 시골 공동묘지는 자장가처럼 아름다웠다.”

 

프랑스어 원문: Quand elle se sentait triste, elle prenait sa voiture pour aller loin de Prague se promener dans un de ses cimetières préférés. Ces cimetières de campagne sur fond bleuté de collines étaient beaux comme une berceuse.

 

일종의 착독(錯讀), 요람 = berc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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