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네 크리스트 폰 베델, 『에라스무스의 생애와 사상』, 정미현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4(5).
마리아는 살아 있는 예수를 보았으나, 죽은 그가 다시 살아난 것이 이전에 그가 다른 사람에게 보인 것처럼 그 또한 살아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녀는 예수가 이미 다른 방식으로 경배해야 할 불멸의 몸을 입었다는 사실을 몰랐다.(169쪽)
→ 마리아는 살아 있는 예수를 보았으나, 죽은 그가 다시 살아난 것이 이전에 그가 했던 관례대로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녀는 예수가 이미 다른 방식으로 경배해야 할 불멸의 몸을 입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독일어 원문: Maria sah ihn wohl wieder lebendig vor sich, aber sie glaubte, er sei nur darum wieder lebendig geworden, damit er, der Tote, nun wieder lebend wie zuvor nach seiner Gewohnheit mit den Freunden umgehe. Sie wusste nicht, dass er schon einen unsterblichen Leib hatte, der anders verehrt werden sollte.
• 번역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