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데미안(클래식 라이브러리 12), 정현규 옮김, 아르테, 2024(4).

 

돌멩이 하나가 샘에 떨어졌고, 그 샘은 바로 나의 어린 영혼이었다. 그리고 오래,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카인, 살인 그리고 표식과 관련된 이 일을, 인식과 회의 그리고 비판에 이르려는 내 모든 시도의 출발점이었다.(44-45)

 

돌멩이 하나가 샘에 떨어졌고, 그 샘은 바로 나의 어린 영혼이었다. 그리고 오래,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카인, 살인 그리고 표식과 관련된 이 일을, 인식과 회의 그리고 비판에 관한 모든 시도의 출발점이었다.

 

독일어 원문: Es war ein Stein in den Brunnen gefallen, und der Brunnen war meine junge Seele. Und für eine lange, sehr lange Zeit war diese Sache mit Kain, dem Totschlag und dem Zeichen der Punkt, bei dem meine Versuche zu Erkenntnis, Zweifel und Kritik alle ihren Ausgang nahmen.

 

번역을 바로잡았다.

 

bei dem [Punkt] meine Versuche zu Erkenntnis, Zweifel und Kritik alle ihren Ausgang nahmen

 

= 그 지점에서 인식과 의심, 비판에 관한 내 모든 시도들은 모든 그 출발점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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