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로제, 마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9(초판 6).

 

에라스무스도 성서가 중요한 사안에 있어서 모호하지 않으며, 제한된 인간의 자유 의지도 이러한 핵심적인 사안에 속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감추어 두셨듯이 성서에서 윤리적인 문제는 우리에게 모호하다고 지적한다.(237-238)

 

에라스무스도 성서가 중요한 사안에 있어서 모호하지 않으며, 제한된 인간의 자유 의지도 이러한 핵심적인 사안에 속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감추어 두셨듯이 성서에서 몇몇 문제는 우리에게 모호하다고 지적한다.

 

독일어 원문: Erasmus hatte zwar ebenfalls sagen können, daß die Hl. Schrift in den wesentlichen Fragen klar sei, und zu diesen wesentlichen Fragen gehörte für ihn auch die eng begrenzte Freiheit des menschlichen Willens; aber er hatte doch auch darauf hingewiesen, daß in der Hl. Schnft etliche Fragen für uns dunkel sind, so wie auch Gott für uns in wesentlichen Punkten unerforschlich sei.

 

번역을 바로잡았다.

 

 

주의할 것:

 

etlich = 두서넛의, 약간의

 

ethisch = 윤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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