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1』(괴테 전집1), 전영애 옮김, 길, 2022(1판 4쇄).
그러다 그녀가 당장 들어선다면
네 악행을 어찌 속죄하려느냐!
덩치만 큰 나,127 아 얼마나 왜소한지!
다 녹아서, 그녀 발치에 눕겠구나.(367쪽)
→ 그러다 그녀가 당장 들어선다면
네 악행을 어찌 속죄하려느냐!
고귀한 사람이, 아 얼마나 왜소한지!
다 녹아서, 그녀 발치에 눕겠구나.
독일어 원문: Und träte sie den Augenblick herein,
Wie würdest du für deinen Frevel büßen!
Der große Hans, ach wie so klein!
Läg’, hingeschmolzen, ihr zu Füß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용례에 주의할 것:
großer Hans = großer Herr = Mann von Ansehen
= 고귀한 사람
• 아래 <괴테사전>을 볼 것:
https://woerterbuchnetz.de/?sigle=GWB&lemid=H00844
• 각주 127은 삭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