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1(괴테 전집1), 전영애 옮김, , 2022(14).

 

그러다 그녀가 당장 들어선다면

네 악행을 어찌 속죄하려느냐!

덩치만 큰 나,127 아 얼마나 왜소한지!

다 녹아서, 그녀 발치에 눕겠구나.(367)

 

그러다 그녀가 당장 들어선다면

네 악행을 어찌 속죄하려느냐!

고귀한 사람이, 아 얼마나 왜소한지!

다 녹아서, 그녀 발치에 눕겠구나.

 

독일어 원문: Und träte sie den Augenblick herein,

Wie würdest du für deinen Frevel büßen!

Der große Hans, ach wie so klein!

Läg’, hingeschmolzen, ihr zu Füßen.

 

번역을 바로잡았다.

 

용례에 주의할 것:

 

großer Hans = großer Herr = Mann von Ansehen

 

= 고귀한 사람

 

아래 <괴테사전>을 볼 것:

 

https://woerterbuchnetz.de/?sigle=GWB&lemid=H00844

 

 

각주 127은 삭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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