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스 카네티, 『자유를 찾은 혀』, 김진숙 옮김, 문학과지성사, 2022(12).
자크의 어머니 조피 고모는 넘어지듯 그에게 달려가 그를 데리고 기도하러 갔다. 자크는 내게 위협적으로 손가락질을 하며 다시 사라졌다.(39쪽)
→ 자크의 어머니 조피 고모는 넘어지듯 그에게 달려가 그를 심하게 꾸짖었다. 자크는 내게 위협적으로 손가락질을 하며 다시 사라졌다.
독일어 원문: [...] Tante Sophie, seine Mutter, stürzte auf ihn zu und nahm ihn ins Gebet. Er drohte mir mit dem Finger und verschwand wieder.
• 번역을 바로잡았다.
• A ins Gebet nehmen = A를 심하게 질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