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헹엘, 『초기 기독교의 사회경제사상』, 이영욱 옮김, 감은사, 2020(10).
이 부정적 상황에 대한 묘사는 당시 대제사장 가문의 탐욕과 횡포에 대한 랍비들의 기록을 통해 지지를 받는다. 무엇보다도 안나스 가문은 자신들의 특권적인 지위를 사용하여 예루살렘 절기 순례자들을 착취하였는데, 이들을 억압하는 데에 성전의 하급 관리들을 이용하였고 로마 지방행정관들과 손을 잡았다.(53-54쪽)
→ 이 부정적 상황에 대한 묘사는 당시 대제사장 가문의 탐욕과 횡포에 대한 랍비들의 기록을 통해 지지를 받는다. 무엇보다도 안나스 가문은 자신들의 특권적인 지위를 사용하여 예루살렘 절기 순례자들을 착취하고, 또 성전의 하급 관리들을 억압했으며 로마 지방행정관들과 손을 잡았다.
독일어 원문: Ergänzt wird dieses negative Bild durch die rabbinischen Nachrichten über die Habgier und Willkür der führenden hochpriesterlichen Familien, an erster Stelle das Haus des Hannas, die ihre privilegierte Stellung zur Ausbeutung der Festpilger in Jerusalem wie auch zur Unterdrückung des einfachen Tempelklerus ausnützten und mit den römischen Präfekten meist Hand in Hand arbeitet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die [führenden hochpriesterlichen Familien] ihre privilegierte Stellung [A] ausnützten
= 주도적 대제사장 가문들은 자신의 특권적 지위를 철저하게 이용했다
• [A] = zur Ausbeutung der Festpilger in Jerusalem wie auch zur Unterdrückung des einfachen Tempelklerus
= 예루살렘 절기 순례자들을 착취하는 데, 또 단순직 성전담당자들을 억압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