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로제,『루터 입문』, 박일영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4).
루터는 그의 신학을 구원론적으로 사유하고, 인간의 칭의를 오직 하나님의 용서에 근거한 믿음 아래 두었지만, 동시에 그의 사상 안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현실성과 그 심각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343쪽)
→ 루터는 그의 신학을 구원론적으로 사유하고, 하나님의 용서에 근거한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인간의 칭의를 중심에 두었지만, 동시에 그의 사상 안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현실성과 그 심각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독일어 원문: So sehr Luther in seiner Theologie soteriologisch denkt, so stark er die Rechtfertigung des Menschen allein aus Glauben auf Grund des göttlichen Freispruchs in das Zentrum gerückt hat, so sind darum die Wirklichkeit und der Ernst des göttlichen Gerichts nicht schon vergangen; [...].
• so stark er die Rechtfertigung des Menschen allein aus Glauben auf Grund des göttlichen Freispruchs in das Zentrum gerückt hat
= 그렇게 강하게 그는 신적 면죄에 의한 믿음으로만 (이루어지는) 인간의 칭의를 중심으로 옮겼다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