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실종자』, 편영수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09(10).
카를이 잠에서 깼을 때는 벌서 저녁이었다. 별들이 하늘에 반짝이고 있었고, 건너편 길가에 있는 높은 집들 뒤로 달이 솟아오르고 있었다.(258쪽)
→ 카를이 잠에서 깼을 때는 벌서 저녁이었다. 별들이 하늘에 이미 떠 있었고, 건너편 길가에 있는 높은 집들 뒤로 달빛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Als Karl erwachte, war es schon Abend, die Sterne standen schon am Himmel, hinter den hohen Häusern der gegenüberliegenden Straßenseite stieg der Schein des Mondes empor.
• der Schein des Mondes = 달의 빛이
• 단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