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들 로퍼,『마르틴 루터』, 박규태 옮김, 복 있는 사람, 2019(1).
루터는 수사로 지내는 동안 안페흐퉁엔(Anfechtungen, 인간의 내적 의심과 절망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는 공포와 위기 등을 뜻한다)이라 부른 것에 시달려야 했다. 이 말은 그리스도가 광야에서 경험했던 것과 같은 시험이나 영적 공격으로 번역해도 될 것 같은데, 이는 루터에게 큰 두려움과 불안의 근원이었다.(106쪽)
→ 루터는 수사로 지내는 동안 안페히퉁엔(Anfechtungen, 인간의 내적 의심과 절망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는 공포와 위기 등을 뜻한다)이라 부른 것에 시달려야 했다. 이 말은 그리스도가 광야에서 경험했던 것과 같은 시험이나 영적 공격으로 번역해도 될 것 같은데, 이는 루터에게 큰 두려움과 불안의 근원이었다.
• Anfechtung = /anfɛçtʊŋ/ = 안페히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