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성령 하나님은 사람을 초월하여 역사하시고, 사람 위에서 역사하실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 생명을 창조하시며 역사하십니다.(178)

 

성령 하나님은 사람 위에서 역사하시고, 사람에게서 역사하실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 생명을 창조하시며 역사하십니다.

 

독일어 원문: [...], der[=Heilige Geist] nicht nur über [den Menschen] und an [den Menschen], sondern Leben schaffend in den Menschen handelt, die im Glauben zu Jesus Christus gehör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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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52.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는 사실은 당신에게 어떠한 위로를 가져다줍니까?

. 온갖 슬픔과 박해 가운데서도 고개를 높이 들고 이전에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자기 자신을 드리셨고, 그리하여 모든 저주를 내게서 제거하신 바로 그분께서 하늘로부터 심판자로 임하시기를 기다립니다. 나는 모든 환난과 박해 가운데서도 고개를 들고 하늘로부터 오실 그 심판자를 학수고대합니다. 그분은 이전에 나를 위해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셨고, 나의 모든 정죄를 제거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원수들, 곧 나의 원수들이기도 한 자들을 영원한 저주 속으로 던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 모든 택함 받은 자들은 자기 곁으로 데려가 하늘의 기쁨과 영광 속에 참여하게 하실 것입니다.(170-171)

 

52.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는 사실은 당신에게 어떠한 위로를 가져다줍니까?

. 나는 모든 환난과 박해 가운데서도 고개를 들고 하늘로부터 오실 그 심판자를 학수고대합니다. 그분은 이전에 나를 위해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셨고, 나의 모든 정죄를 제거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원수들, 곧 나의 원수들이기도 한 자들을 영원한 저주 속으로 던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 모든 택함 받은 자들은 자기 곁으로 데려가 하늘의 기쁨과 영광 속에 참여하게 하실 것입니다.

 

독일어 원문: Frage 52: «Was tröstet dich die Wiederkunft Christi, zu richten die Lebendigen und die Toten? Daß ich in aller Trübsal und Verfolgung mit aufgerichtetem Haupt eben des Richters, der sich zuvor dem Gerichte Gottes für mich dargestellt und alle Vermaledeiung von mir hinweggenommen hat, aus dem Himmel gewärtig bin, daß er alle seine und meine Feinde in die ewige Verdammnis werfe, mich aber samt allen Auserwählten zu sich in die himmlische Freude und Herrlichkeit nehme.»

 

중복 번역된 문장을 삭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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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하나님은 의를 행사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도움으로 가득한 심판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닌 이 세상을 살리기 위해 그것을 행사하십니다.(148)

 

하나님은 심판을 행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도움으로 가득한 심판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닌 이 세상을 살리기 위해 그것을 행사하십니다.

 

독일어 원문: Gott hält Gericht, aber hilfreiches Gericht, das nicht um seiner selbst willen geschieht, sondern damit die Welt lebe.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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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은혜란 신약성경의 의미대로 하자면 “favor” 즉 뭔가 친밀하고 서로 신뢰하는 심정과 같은 것이 아니라 “charis”입니다.(148)

 

은혜란 신약성경의 의미대로 하자면 “favor” 즉 뭔가 친밀하고 호의를 베푸는 듯한 심정과 같은 것이 아니라 “charis”입니다.

 

독일어 원문: Gnade im neutestamentlichen Sinn ist nicht favor, eine freundliche, herablassende Gesinnung, sondern charis.

 

번역을 바로잡았다.

 

https://www.dwds.de/wb/herablas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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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김산덕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5(6).

 

부활하신 그분의 부르심, 단 한 번 선포된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부르심을 신약성경은 성령이라고 부릅니다.(156)

 

부활하신 그분의 부르심, 단 한 번에 영원히 선포된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부르심을 신약성경은 성령이라고 부릅니다.

 

독일어 원문: Dieses Rufen des Auferstandenen als lebendiges Wort Gottes, das ein für allemal gesprochen ist, nennt das Neue Testament den Heiligen Geist.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숙어(熟語)ein für allemal에 주의할 것:

 

아래, 독일어 사전을 볼 것.

 

Langenscheidt Grosswörterbuch Deutsch als Fremdsprache, Berlin 2003, 668.

 

 

아래, 번역도 바로잡을 것:

 

즉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궁극적인 계시에 앞서,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우리가 현실이라는 삶 속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단번에 일어난 의에 의한 구원이 어떻게 우리 안에서 생생한 구원으로 인식되는 가라는 문제에 대한 문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102)

 

즉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궁극적인 계시에 앞서,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우리가 현실이라는 삶 속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단번에 영원히 일어난 의에 의한 구원이 어떻게 우리 안에서 생생한 구원으로 인식되는 가라는 문제에 대한 문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일어 원문: Wie es vorläufig, wie es jetzt und hier, also vor der Endoffenbarung des göttlichen Gerichtes, vor der Wiederkunft Jesu Christi, in unserer Zeit, dazu kommt, daß die Erlösung durch Gerechtigkeit, die in Jesus Christus ein für allemal geschehen ist, auch an uns real und als Erlösung erkennbar wird?

 

세례는,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의 교제 안으로 이미 들어가 있으며, 이에 따라 단호하게 자신의 믿음을 확신하고 그 믿음 안에서 자신의 죄 용서를 확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리스도인에게 사건으로 증언되는 예전입니다.(212)

 

세례는,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의 교제 안으로 이미 들어가 있으며, 이에 따라 단번에 영원히 자신의 믿음을 확신하고 그 믿음 안에서 자신의 죄 용서를 확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리스도인에게 사건으로 증언되는 예전입니다.

 

독일어 원문: Die Taufe ist die Handlung, in der den Christen ereignismäßig bezeugt wird, daß sie in die Gemeinschaft des Todes Jesu Christi schon eingetreten sind und also ihres Glaubens und im Glauben der Vergebung ihrer Sünden ein für allemal gewiß sein dürfen.

 

당신은 그리스도의 죽음과의 교제 가운데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믿음을 확신하여도 좋습니다. 단호하게 확신하여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당신을 위해서도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213)

 

당신은 그리스도의 죽음과의 교제 가운데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믿음을 확신하여도 좋습니다. 단번에 영원히 확신하여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당신을 위해서도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독일어 원문: Du stehst in der Gemeinschaft des Todes Christi, du darfst deines Glaubens gewiß sein, und zwar ein für allemal. Christus ist auch für dich gestorben und auferstanden.

 

이 일치는 성례적 일치”(unio sacramentalis)로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가 실제로 세례를 받은 것처럼, 그래서 내가 세례를 받은 것이 확실한 것 같이 내가 그리스도와의 교제에 참여하게 되었음 또한 확실하며, 이에 따라 내가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죄를 용서받았고, 나는 그것을 참으로 믿고 있으며, 내가 믿고 있는 이 사실 즉 내가 하나님에 의해서 이 도상에 서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단호하게 확신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그 이상의 말과 같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존에 대해 일회적으로 일어난 이러한 사건이, 이 예전이 이것을 확증합니다.(219)

 

이 일치는 성례적 일치”(unio sacramentalis)로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가 실제로 세례를 받은 것처럼, 그래서 내가 세례를 받은 것이 확실한 것 같이 내가 그리스도와의 교제에 참여하게 되었음 또한 확실하며, 이에 따라 내가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죄를 용서받았고, 나는 그것을 참으로 믿고 있으며, 내가 믿고 있는 이 사실 즉 내가 하나님에 의해서 이 도상에 서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단번에 영원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그 이상의 말과 같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존에 대해 단번에 영원히 일어난 이러한 사건이, 이 예전이 이것을 확증합니다.

 

독일어 원문: Diese Einheit will als unio sacramentalis verstanden werden: wie ich und so gewiß ich getauft bin, so gewiß ist es auch wirklich, daß ich eingetreten bin in die Gemeinschaft mit Christus, habe ich in seinem Tod die Vergebung meiner Sünden, glaube ich also wirklich und darf ich mich ein für allemal daran halten, daß ich glaube, daß ich von Gott auf diesen Weg gestellt bin. Kein weiteres Wort, sondern dieses unserer Existenz ein für allemal widerfahrene Ereignis, diese Handlung zeugt dafür.

 

 

단 한 번’(156) = 일본어 번역본의 중역(重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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