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 공동체 없는 홀로 있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허영심, 자기 반감, 절망의 심연 안에서 멸망한다.(DBW 5, 66)(125)

 

[...] 공동체 없는 홀로 있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허영심, 자아도취, 절망의 심연 안에서 멸망한다.(DBW 5, 66)

 

독일어 원문: [...] wer Alleinsein sucht ohne Gemeinschaft, der kommt im Abgrund der Eitelkeit, Selbstvernarrtheit und Verzweiflung um. (DBW 5, 66)

 

번역을 바로잡았다.

 

Selbstvernarrtheit = 자기 열중, 자기 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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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네 크리스트 폰 베델, 에라스무스의 생애와 사상, 정미현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4(5).

 

가령 1516년에 에라스무스가 쓴 글에 따르면 프랑스만이

 

이단에 영향받지도, 보헤미아의 분파주의자들이나, 유대인, 혹은 [역자 삽입: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반쪽짜리 유대인 마라노에 감염되지도 않았으며 튀르키예 인접 지역 사람들의 입김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226)

 

가령 1516년에 에라스무스가 쓴 글에 따르면 프랑스만이

 

이단에 영향받지도, 보헤미아의 분파주의자들이나, 유대인, 혹은 [역자 삽입: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반쪽짜리 스페인 거주 유대인에 감염되지도 않았으며 튀르키예 인접 지역 사람들의 입김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독일어 원문: Zahlreiche mehr oder weniger judenverächtliche Äußerungen sind von ihm überliefert, so auch die von Historikern verschiedentlich zitierte Chrakterisierung des blühenden Frankreich von 1516: Frankreich sei nicht von Häretikern angesteckt und weder von böhmischen Schismatikern noch von Juden, halbjüdischen Maranen oder von der Nachbarschaft der Türken angehaucht.

 

번역을 바로잡았다.

 

Marane = 스페인 거주 기독교 개종 유대인

 

아래, 글을 볼 것:

 

http://www.confessio-augustana.info/pdf_Dateien/Artikel/CA_2012_1_Seite_46bis5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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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네 크리스트 폰 베델, 에라스무스의 생애와 사상, 정미현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4(5).

 

1527, 에라스무스는 교부 크리소스토모스의 짧은 글 몇 편을 그리스어에서 라틴어로 옮겨 유대인에 대한 여덟 편의 설교(Acht Reden gegen die Juden)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220)

 

1527, 에라스무스는 교부 크리소스토모스의 짧은 글, 유대인을 논박하는 여덟 편의 설교(Acht Reden gegen die Juden) 가운데 다섯 편을 그리스어에서 라틴어로 옮겨 출판했다.

 

독일어 원문: 1527 übersetzte Erasmus für ein breiteres Publikum kleinere Schriften des Kirchenvaters Chrysostomos vom Griechischen ins Lateinische, darunter fünf von dessen Acht Reden gegen die Juden.

 

번역을 바로잡았다.

 

아래, 222쪽의 번역을 볼 것:

 

에라스무스는 특히 유대인에 대한 적대적 수사로 가득했던 첫 세 편의 설교를 제외했지만, 나머지 다섯 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Obwohl Erasmus die drei ersten, besonders judenfeindlichen Reden nicht übersetzte, finden sich immer noch zu viele verletzende Beleidigunen in den fünf anderen Reden.

 

 

참고 자료:

 

https://www.deutschlandfunk.de/wortgewaltiger-prediger-mit-einer-dunklen-seite-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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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네 크리스트 폰 베델, 에라스무스의 생애와 사상, 정미현 옮김, 새물결플러스, 2024(5).

 

그리고 [에라스무스는] 구 미사 형식을 재도입하도록 취리히를 움직이라고 시의회에 권고했다. 그러면서도 동맹 도시와의 전쟁을 불사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152519일에 열린 회의에서 바젤시의회가 대표들에게 부여한 지침은 이를 따르고 있다.(210)

 

그리고 [에라스무스는] 구 미사 형식을 재도입하도록 취리히를 움직이라고 시의회에 권고했다. 그러면서도 동맹 도시와의 전쟁을 불사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152519일에 열린 스위스 의회에 참석한, 바젤시가 자기 대표들에게 부여한 지침은 이를 따르고 있다.

 

독일어 원문: Erasmus schlug den Ratsherren vor, Zürich zu bewegen, die alte Messform wieder einzuführen, es aber nicht mit der verbündeten Stadt auf einen Krieg ankommen zu lassen. Das entsprach den Instruktionen, die Basel seinen Abgeordneten an die Tagsatzung vom 9. Januar 1525 mitgab.

 

한편 15243월에 제국 의회는 금식 규정을 어길 시 투옥과 벌금으로 다스리기로 결의했다.(217)

 

한편 15243월에 스위스 의회는 금식 규정을 어길 시 투옥과 벌금으로 다스리기로 결의했다.

 

독일어 원문: Die Tagsatzung hatte im März 1524 beschlossen, Fastenbruch mit Gefängnis und Geldbuße zu ahnden.

 

번역을 바로잡았다.

 

 

Tagsatzung = 스위스 의회

 

https://www.dwds.de/wb/Tagsatzung#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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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그리스도교 신학의 역사, 가톨릭출판사, 2023(초판 4).

 

1939년 그[본회퍼]는 미국에서 일련의 강좌 초청을 받고 미국으로 갔다. 그러나 하선하기 전에 독일에서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독일로 돌아왔다.(715)

 

1939년 그[본회퍼]는 미국에서 일련의 강좌 초청을 받고 미국으로 갔다. 그러나 전쟁의 위협과 독일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에서 독일로 돌아왔다. 독일 귀국 몇 주 후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오류를 바로잡았다.

 

아래, 본회퍼 연표를 볼 것:

 

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 225.

 

Christiane Tietz, Dietrich Bonhoeffer: Theologe im Widerstand, München 2013,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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