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만남(밀란 쿤데라 전집 14), 한용택 옮김, 민음사, 2013(12).

 

앙드레 브르통

 

마르티니크의 포르드프랑스에서 앙드레 브르통은 한 잡화점에서 오래된 지방 잡지 한 권을 발견한다.트로피크(회귀선). 그는 암담한 인생의 그 순간에 그 잡지를 보고 넋을 잃는다. 그 잡지가 그에게는 시와 용기의 빛처럼 보였던 것이다. 브르통은 에메 세제르를 중심으로 모인 이십 대 청년 편집진과 재빨리 인사를 하고, 그들과 붙어 지내게 된다. 브르통에게는 기쁨과 격려였고, 마르티니크 사람들에게는 미학적 영감과 잊을 수 없는 매혹이었다.”(129)

 

마르티니크의 포르드프랑스에서 앙드레 브르통은 한 잡화점에서 오래된 지방 잡지 한 권을 발견한다.열대. 그는 암담한 인생의 그 순간에 그 잡지를 보고 넋을 잃는다. 그 잡지가 그에게는 시와 용기의 빛처럼 보였던 것이다. 브르통은 에메 세제르를 중심으로 모인 이삼십 대 청년 편집진과 재빨리 인사를 하고, 그들과 붙어 지내게 된다. 브르통에게는 기쁨과 격려였고, 마르티니크 사람들에게는 미학적 영감과 잊을 수 없는 매혹이었다.”

 

프랑스어 원문: [...] Rapidement, il fait connaissance avec l’équipe de la rédaction, quelques jeunes gens entre vingt et trente ans, regroupés autour d’Aimé Césaire, et passe tout son tempos avec eux. [...]

 

 

Tropiques = 복수 = 열대

 

Tropique = 단수 = 회귀선

   

 

131·139·141쪽의트로피크를 모두,열대로 수정할 것.

 

 

아울러, 빠진 곳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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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만남(밀란 쿤데라 전집 14), 한용택 옮김, 민음사, 2013(12).

 

르네 드페스트르

 

드페스트르. 나는정원-여자를 위한 할렐루야라는 시사적 제목이 붙은 1981년의 중편 소설집을 읽는다.”(134)

 

드페스트르. 나는여자-정원을 위한 할렐루야라는 시사적 제목이 붙은 1981년의 중편 소설집을 읽는다.”

 

Alléluia pour une femme-jardin =여자-정원을 위한 할렐루야

 

제목을 바로잡았다.

 

 

부기(附記):

 

중남미 카리브해 출신 작가들의 중단편 모음집,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현대문학, 2004)에 르네 드페스트르의 작품이 한 편 실려 있다.

 

한데, 작가 정보가 잘못 되었다.

 

르네 드페스트르는 1982, 공쿠르상을 수상하지 않았다.

 

 

1982년 공쿠르상 수상자와 작품:

 

도미니크 페르낭데즈(Dominique Fernandez)천사의 손 안에서(Dans la main de l'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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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만남(밀란 쿤데라 전집 14), 한용택 옮김, 민음사, 2013(12).

 

마르티니크, 에메 세제르

 

세제르. 그는 위대한 창설자다. 그는 마르티니크 정치의 창설자아며, [...] 문학의 창설자이기도 하다. [...] 그의고국으로의 귀환 노트는 마르티니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데, [...]”(131)

 

세제르. 그는 위대한 창설자다. 그는 마르티니크 정치의 창설자아며, [...] 문학의 창설자이기도 하다. [...] 그의귀향 수첩은 마르티니크(분명히, 서인도 전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데, [...]”

 

프랑스어 원문: [...] son Cahier d’un retour au pays natal [...] est aussi fondamental pour la Martinique (certainement, pour toutes les Antilles) [...]

 

 

Cahier d’un retour au pays natal =귀향 수첩

 

 

143쪽의 제목─『귀환 노트』─귀향 수첩으로 수정할 것.

 

커튼(전집 13) 228쪽의 제목─『귀향 수첩』─과 다음 번역본을 참고할 것.

 

 

에메 세제르,귀향 수첩, 이석호 옮김, 그린비, 2011(7).

 

 

아울러, 빠진 부분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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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만남(밀란 쿤데라 전집 14), 한용택 옮김, 민음사, 2013(12).

 

독일 신문의 설문조사

 

“1999년 내내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신문은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문학 작품을 지정하는 [...] 설문조사였다. 푸엔테스는몽유병자들을 선택했다.”(117-118)

 

“1999년 내내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신문은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문학 작품을 지정하는 [...] 설문조사였다. 푸엔테스는몽유병자들을 선택했다.”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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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만남(밀란 쿤데라 전집 14), 한용택 옮김, 민음사, 2013(12).

 

무질의 소설,특성 없는 남자

 

위대한 소설의 중심인물들에게는 아이가 없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화자인 마르셀이 그러하고, 무질의 주요 작중인물들 그러니까 울리히, 그의 누이 아가트, 월터, 그의 아내 클라리스 그리고 디오팀도 당연히 그렇다.”(50-51)

 

위대한 소설의 중심인물들에게는 아이가 없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화자인 마르셀이 그러하고, 무질의 주요 작중인물들 그러니까 울리히, 그의 누이 아가테, 발터, 그의 아내 클라리세 그리고 디오티마도 당연히 그렇다.”

 

무질의 소설,특성 없는 남자의 인물:

 

Agathe = 아가테

Walter = 발터

Clarisse = 클라리세

Diotima = 디오티마

 

해당 작품의 번역본을 반드시 참고할 것:

 

로베르트 무질,특성 없는 남자(1·2), 안병률 옮김, 북인더갭, 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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