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설교집,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2).

 

19341014, 삼위일체 주일 후 스물한째 주일(499)

 

193410 21, 삼위일체 주일 후 스물한째 주일

 

독일어 원문: 21. Sonntag nach Trinitatis, 21. Oktober 1934

 

날짜를 바로잡았다.

 

 

• 아래 번역을 볼 것:

 

485쪽: 19341014, 삼위일체 주일 후 스무째 주일

 

510쪽: 19341028, 삼위일체 주일 후 스물둘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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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설교집,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2).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이탈리아 시인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언젠가 상부 이탈리아의 어느 산에서 꽃이 만발한 땅을 내려다보고는 감정에 북받쳐 하나님, 참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하고 감탄하다가, 이내 자기 위의 십자가를 두드리며 성무일도聖務日禱를 붙들고 그 안에 있는 기도문을 암송했다고 합니다.(448)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이탈리아 시인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언젠가 상부 이탈리아의 어느 산에서 꽃이 만발한 땅을 내려다보고는 감정에 북받쳐 하나님, 참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하고 감탄하다가, 이내 성호를 긋고 성무일도聖務日禱를 붙들고 그 안에 있는 기도문을 암송했다고 합니다.

 

독일어 원문: Von dem großen italienischen Dichter der Renaissance, Petrarca, wird erzählt, daß er einst von einem der oberitalienischen Berge hinabgeschaut habe ins blühende Land, und daß er überwältigt worden sei von dem Gefühl: Gott, wie schön, wie schön ist diese Welt aber schon im nächsten Augenblick habe er das Kreuz über sich geschlagen und sein Brevierbuch gefaßt, um daraus zu beten.

 

번역을 바로잡았다.

 

das Kreuz schlagen = 성호(聖號)를 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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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설교집,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2).

 

베드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고백하는 사람, 그리스도의 길을 가로막다가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이제야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이제 고백하는 사람 베드로는 반석이라 불립니다. 그리스도는 이 반석 위에다가 교회를 세우려고 하십니다.(332-333)

 

베드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고백하는 사람, 그리스도가 찾아오시니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이제야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이제 고백하는 사람 베드로는 반석이라 불립니다. 그리스도는 이 반석 위에다가 교회를 세우려고 하십니다.

 

독일어 원문: Petrus ist nichts, garnichts als ein bekennender Mensch, ein Mensch, dem Christus in den Weg getreten ist und der Christus erkannt hat, und der ihn nun im Glauben bekennt, und dieser bekennende Petrus wird der Fels genannt, auf den Christus seine Kirche bauen will.

 

번역을 바로잡았다.

 

ein Mensch, dem [Mensch] Christus in den Weg getreten ist und der [Mensch] Christus erkannt hat,

 

= 한 사람, 그 사람에게 그리스도가 다가가시자 그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아보았던



193쪽 번역을 볼 것:

 

어떤 사람이 그의 길을 가로막고서

 

= Es tritt ihm einer in den Weg.



441쪽 번역도 볼 것:

 

당신은 이곳저곳에서 갑자기 내게 닥쳐오시고 거듭거듭 나의 길을 가로막으셨습니다.

 

= [Du] bist mir immer wieder hier oder dort plötzlich in den Weg getre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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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에더스하임, 유대인 스케치, 김기철 옮김, 복 있는 사람, 2016(2).

 

3. Hamburger Real-Enc. für Bibel u. Talmud, vol. 2. p. 173. 헤게시푸스는 일곱 개의 히브리 종파에 대해 말하지만(유세비우스 교회사2권에서) 그의 견해는 간접적인 자료가 분명하다.(268)

 

3. Hamburger Real-Enc. für Bibel u. Talmud, vol. 2. p. 173. 헤게시푸스는 일곱 개의 히브리 종파에 대해 말하지만(유세비우스 교회사4에서) 그의 견해는 간접적인 자료가 분명하다.

 

영어 원문: Compare Hamburger Real-Enc. für Bibel u. Talmud, vol. ii. p. 173. Hegesippus (in Eus. H. E. ii. ) speaks of seven Hebrew sects ; but his information is evidently second-hand.

 

저자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해당 구절─『교회사422의 영어 번역문을 참고할 것:

 

6. The same writer also records the ancient heresies which arose among the Jews, in the following words: “There were, moreover, various opinions in the circumcision, among the children of Israel. The following were those that were opposed to the tribe of Judah and the Christ: Essenes, Galileans, Hemerobaptists, Masbothaeans, Samaritans, Sadducees, Pharisees.

 

참고 사이트:

 

https://bkv.unifr.ch/de/works/cpg-3495/versions/the-church-history-of-eusebius/divisions/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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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목월빵집

 

1

빵집 이름이 목월인데, 목월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조르주 루오 특별전을 보러

광양 도립미술관에 가다

구례 목월빵집에 들러

무화과치즈크림빵, 살구치즈크림빵을 샀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빵을 먹다, 빵집 이름이 궁금했다.

 

목월빵집에 전화했다.

 

사장님이 시인 박목월을 좋아해서, 지은 이름이에요! 하하

 

2

그렇다면, 시인의 목월은 어디서 온 것일까?

 

누구에게도 전화할 수 없어, 검색을 한다.

 

경주 출신으로 본명은 박영종(朴泳鍾),

시를 쓸 무렵 본인의 필명을 목월(木月)이라 함.

 

필명은 그가 좋아하였던 수주(樹州) 변영로의 호()에서

()에 포함된 목()

시인 김소월의 필명, 소월(素月)에서 월()을 따 지은 것이라 전함.”

 

3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목월빵집에 시인의 시집이 어디에도 없었던 것 같은데.

 

다음에

구례 목월빵집에 가면

목월 시집이 있는지 유심히 보겠다.



─박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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