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호이시, 『칼 호이시의 세계 교회사』, 손규태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04(9).
베를린 시절에 슈페너의 문학적 투쟁은 불안해했던 정통주의와 거리를 두게 되었다. 정통주의는 루터파 교리의 일치에도 불구하고 그를 진정한 루[터]파 교인[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으나 실제로는 그들과의 논쟁에서 적대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정통주의는 슈페너가 가져왔던 새로운 것을 그의 경건이 아니라 그의 교의학에서 찾으려고 했다.(592쪽)
→ 베를린 시절에 슈페너의 문학적 투쟁은 불안해했던 정통주의와 생겨난다. 정통주의는 루터파 교리의 일치에도 불구하고 그를 진정한 루[터]파 교인[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으나 실제로는 그들의 논쟁은 슈페너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정통주의는 슈페너가 가져왔던 새로운 것을 그의 경건이 아니라 그의 교의학에서 찾으려고 했다.
독일어 원문: In die Berliner Zeit fällt der literarische Hauptkampf Speners mit der unglaublich beunruhigten Orthodoxie, die ihn trotz seiner Übereinstimmung mit der lutherischen Kirchenlehre nicht als echten Lutheraner anerkennen wollte, aber in Wirklichkeit mit ihrer Polemik den Gegner gar nicht traf: sie suchte das Neue, das Spener brachte, in seiner Dogmatik, statt in seiner Frömmig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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