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암실 이야기』,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15(5).
팟, 마리헨 방문
“그때 며칠 동안 휴가를 얻어 베를린의 아틀리에에 있는 마리헨을 방문한 적이 있어. 그곳에서 그녀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와 쓴맛이 나는 청어만 먹고 있었지.”(132쪽)
→ “그때 며칠 동안 휴가를 얻어 베를린의 아틀리에에 있는 마리헨을 방문한 적이 있어. 그곳에서 그녀는 껍질 채 삶은 감자와 절인 청어만 먹고 있었지.”
독일어 원문: Da hab ich, als ich paar Tage freikriegte, unser Mariechen mal kurz in ihrem Berliner Atelier besucht, wo sie nur von Pellkartoffeln und saurem Hering gelebt hat.
• Pellkartoffel = 껍질 채 삶은 감자
• saurer Hering = 절인 청어
다음 요리 사진을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