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리츨, 『기독교 강요』, 진규선 옮김, 서로북스, 2022(3).
모든 종교 안에서는 신 혹은 신들과의 교제가 추구되고 획득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상에 대한 인간의 지위도 존재하는데, 이 역시 각 특정 종교를 이끄는 신 혹은 하나님에 관한 사유와 연결된다.(46쪽)
→ 모든 종교 안에서는 신 혹은 신들과의 교제가 추구되고 획득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상에 대한 인간의 지위도 추구되고 획득되는데, 이 지위의 특성은 각 특정 종교를 이끄는 신 혹은 하나님에 관한 사유와 일치한다.
독일어 원문: In jeder Religion wird nicht bloß eine Art der Gemeinschaft mit Gott (oder mit Göttern) erstrebt und erreicht, sondern zugleich auch eine Stellung des Menschen zur Welt, deren Art in Übereinstimmung mit dem die bestimmte Religion leitenden Gedanken von Gott steht.
• 번역을 바로잡았다.
• 주문장
in jeder Religion wird nicht bloß eine Art der Gemeinschaft mit Gott (oder mit Göttern) erstrebt und erreicht, sondern zugleich auch eine Stellung des Menschen zur Welt [erstrebt und erreicht]
= 각 종교에서는 일종의 신 (또는 신들)과의 사귐이 단지 추구되고 획득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또한 세상에 대한 인간의 위상도 추구되고 획득된다
• 부문장
deren Art in Übereinstimmung mit dem die bestimmte Religion leitenden Gedanken von Gott steht
= 그 위상의 특성은 특정한 종교를 주재하는 신 관념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