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몇몇 단락의 첨가 성격은 간과할 수 없다.(참조. 15-17:21, 7:53-8:11)(863)

 

몇몇 단락의 첨가 성격은 간과할 수 없다.(참조. 무엇보다도 15-17, 21. 7:53-8:11은 특수한 경우이다.)

 

독일어 원문: Der Nachtragscharakter einiger Passagen ist unübersehbar(vgl. v. a. Joh 15-17.2.1; Joh 7, 53-8, 11 ist ein Sonderfall . . . ).

 

빠진 문장을 보완하고, 독일어 원문의 오류 및 번역을 바로잡았다.

 

 

825-837문학적 통일성의 번역과 아래 글을 참고할 것:

 

Udo Schnelle, Die aktuelle Johannesforschung, in: Wolfgang Kraus/Martin Rösel (Hg.), Update-Exegese 2.1. Ergebnisse gegenwärtiger Bibelwissenschaft, Leipzig 2015, 154-160: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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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특정한 의사 소통 구조의 틀에서 단지 문학적으로 요한복음의 기능을 이해한다면, 그러한 이해는 작품이나 작가만을 주목하는 방식이다.(862)

 

특정한 의사 소통 구조의 틀에서 이제 문학적 작품인 요한복음의 기능적 이해가 작품이나 작가만을 주목하는 방식을 대신한다.

 

독일어 원문: An die Stelle der werk- oder autorenzentrierten Betrachtungsweise tritt nun ein funktionales Verständnis des Johannesevangeliums als eines literarischen Werkes im Rahmen einer bestimmten Kommunikationsstruktur.

 

번역을 바로잡았다.

 

an die Stelle 2격 명사 treten = 2격 명사를 대신하다

 

2격 명사 = der werk- oder autorenzentrierten Betrachtungsweise

 

= 작품 및 작가 중심적 관찰 방법을 대신하다

 

an die Stelle der werk- oder autorenzentrierten Betrachtungsweise tritt nun ein funktionales Verständnis des Johannesevangeliums als eines literarischen Werkes im Rahmen einer bestimmten Kommunikationsstruktur

 

= 특정한 의사 소통 구조의 테두리에서 문학 작품으로서의 요한복음의 기능적 이해가 이제 작품 및 작가 중심적 관찰 방법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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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827, 화요일

 

주님, 내가 지금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책을 가져가지 않아도 되고, 무릎을 꿇지 않아도 되고, 노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주님, 당신이 이전에 나에게 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전혀 흔들림 없이 나는 주님의 말씀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나에게. 나를 향하라는 말씀을, 나를 따르라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실자 발터

 

주님, 내가 지금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책을 펼치지 않아도 되고, 무릎을 꿇지 않아도 되고, 노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주님, 당신이 이전에 나에게 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전혀 흔들림 없이 내가 주님의 말씀을 깨달아 볼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 나를 향하여. 나를 향하여. 주님 말씀이 나를 붙잡습니다. 질야 발터

 

독일어 원문: Danke, Herr, dass ich jetzt nicht aufstehen, kein Buch nehmen, nicht hinknien und nicht singen muss - dass du mir nicht einmal vieles zu denken befiehlst - dass ich hineinschauen darf in dein Wort, ohne mich zu rühren. Du hast zu mir gesprochen. Zu mir. Auf mich hin. Auf mich hin. Es fasst nach mir, was du gesagt hast. Silja Walter

 

인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in A hineinschauen = A를 들여다 보다

 

dass ich hineinschauen darf in dein Wort, ohne mich zu rühren

 

= 고요히 앉아서 주님 말씀을 들여다 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nach B fassen = B를 움켜잡다

 

es fasst nach mir, was du gesagt hast

 

= 주님이 하신 말씀이 나를 움켜잡습니다

 

 

Silja Walter = 질야 발터 = 스위스 베네딕도회 수녀(1919-2011)

 

아래, 독일어 발음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726.

 

 

참고 자료:

 

https://forvo.com/search/Silja/de/

 

https://de.wikipedia.org/wiki/Silja_Walter

 

 

독일어 텍스트 원문:

 

Silja Walter, Gesamtausgabe, Bd. 10, Freiburg 1999,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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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불트만 해석의 중심에는 전승된 요한복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석학자의 창조적(gestalterisch)인 능력이 존재했다. 그는 공시적이고 통시적인 복음서의 구조를 세 개의 층을 지닌 두 개의 전승과 편집 이론으로 설명했다.(861)

 

불트만 해석의 중심에는 전승된 요한복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석학자의 창조적(gestalterisch)인 능력이 존재했다. 그는 공시적이고 통시적인 복음서의 구조를 세 개의 층을 지닌 두 개의 전승과 편집 이론으로 설명하므로 얽혀 있는 문제를 푸는 데 성공했다.

 

독일어 원문: Im Mittelpunkt der Auslegung Bultmanns stand nicht das überlieferte Johannesevangelium, sondern die gestalterische Kraft des Exegeten, dem es gelingt, das Problemknäuel zu entwirren, indem er die diachrone und synchrone Struktur des Evangeliums durch zwei dreischichtige Traditions- bzw. Redaktionstheorien erklä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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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

 

요한복음 주석에서 변화는 방법론적인 전제뿐만 아니라 종교사적이고 신학적인 제4복음서의 핵심적인 질문들(영지주의, 성육신과 십자가 신학, 종말론, 성령론, 공관복음과의 관계, 요한 이전의 자료들)에서 드러난다.(861)

 

요한복음 주석에서 변화는 방법론적인 전제뿐만 아니라 종교사적이고 신학적인 제4복음서의 핵심 질문들(영지주의, 성육신과 십자가 신학, 종말론, 성례전, 성령론, 공관복음과의 관계, 요한 이전의 자료들)에서 드러난다.

 

독일어 원문: Der Wandel betrifft sowohl die methodischen Voraussetzungen der Johannesexegese als auch alle religionsgeschichtlichen und theologischen Zentralfragen des 4. Evangeliums (Gnosis, Inkarnations- und Kreuzestheologie, Eschatologie, Sakramente, Pneumatologie, Verhältnis zu den Synoptikern, vorjohanneische Quellenschrif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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