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11).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안에서 회복되어야 한다. 그때 중요한 것은 전체다. 인간의 목표와 사명은 전체로서, 살아 있는 피조물로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이지, 하나님에 관한 올바른 견해를 다시 갖거나, 자신의 행위를 하나님의 말씀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456)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 안에서 회복되어야 한다. 그때 중요한 것은 전체다. 인간의 목표와 사명은 전체로서, 살아 있는 피조물로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이지, 하나님에 관한 올바른 견해를 다시 갖거나, 자신의 행위를 하나님의 말씀 아래 세우는 것이 아니다.

 

독일어 원문: Gottes Bild soll im Menschen wiederhergestellt werden. Dabei geht es um ein Ganzes. Nicht daß der Mensch wieder rechte Gedanken über Gott habe, nicht daß er seine einzelnen Taten wieder unter Gottes Wort stelle, sondern daß er als Ganzheit, als lebendiges Geschöpf Gottes Bild sei, ist das Ziel und die Bestimmung.

 

번역을 바로잡았다.

 

nicht daß er[=der Mensch] seine einzelnen Taten wieder unter Gottes Wort stelle

 

= 인간이 자신의 개별 행위들을 다시 하나님의 말씀 아래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래, 본회퍼의 글을 볼 것:

 

Dietrich Bonhoeffer, Illegale Theologenausbildung: Sammelvikariate 1937-1940, Dirk Schulz (Hg.), Gütersloh 1998,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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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3(11).

 

그때부터 아담의 교만한 자손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제힘으로 되찾으려고 힘쓰지만, [...].(455)

 

그때부터 아담의 교만한 자손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제힘으로 자신에게서 되찾으려고 힘쓰지만, [...].

 

독일어 원문: Seitdem suchen die stolzen Kinder Adams das verlorene Bild Gottes aus eigner Kraft in sich wiederherzustellen.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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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7).

 

수용소에 근무하던 의사는 본회퍼가 대기실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408)

 

수용소에 근무하던 의사는 본회퍼가 대기실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독일어 원문: Der Lagerarzt sah Bonhoeffer in der Vorbereitungszelle knien und inbrünstig beten.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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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7).

 

그는 그들 모두에게 이 공통의 소란스러운 감금 상태를 안겨 준 생각들과 결심들에 관해 말했다.(406)

 

그는 그들 모두에게 이 공통의 소란스러운 감금 상태가 안겨 준 생각들과 결심들에 관해 말했다.

 

독일어 원문: Er sprach von den Gedanken und den Entschlüssen, die diese gemeinsame turbulente Gefangenschaft allen gebracht hatte.

 

번역을 바로잡았다.

 

die[=die Gedanken und die Entschlüsse] diese gemeinsame turbulente Gefangenschaft allen gebracht hatte

 

= 그 생각들과 그 결심들을 이 공통의 소란스러운 감금 상태가 모든 사람에게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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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7).

 

친위대 출신 판사 오토 토르베크Otto Thorbeck 박사가 즉결 재판장의 자격으로 호출을 받고 뉘른베르크에서 플로센뷔르크로 오는 중이었다. 토르베크는 일요일 아침에 화물 열차를 타고 바이덴까지 간 다음, 자전거를 타고 나머지 20킬로미터를 달려 플로센뷔르크로 올라가서 작 임무에 임했다.(404)

 

친위대 출신 판사 오토 토르베크Otto Thorbeck 박사가 45 즉결 재판장의 자격으로 호출을 받고 뉘른베르크에서 플로센뷔르크로 오는 중이었다. 토르베크는 일요일 아침에 화물 열차를 타고 바이덴까지 간 다음, 자전거를 타고 나머지 20킬로미터를 달려 플로센뷔르크로 올라가서 작 임무에 임했다.

 

독일어 원문: Als Vorsitzender war am 5. April der SS-Richter Dr. Otto Thorbeck aus Nürnberg bestellt worden. Dieser fuhr am Sonntagmorgen mit einem Güterzug bis nach Weiden und quälte sich die restlichen 20 km mit einem Fahrrad nach Flossenbürg hinauf, seiner Aufgabe entgegen.

 

빠진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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