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본회퍼 자신도 바르셀로나에서 유사하게 공식화했지만, 이제는 이 개념을 비판했다. 인간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가치 있는 창조 질서는 없다. “예수의 미래와 재창조를 위해세상을 유지함으로써 가치를 얻는 보존질서”(Erhaltungsordnungen)만 있을 뿐이다.(DBW 12, 375)(81)

 

본회퍼 자신도 바르셀로나에서 유사하게 글을 썼지만, 이제는 이 개념을 비판했다. 그 자체로서 선한, 스스로를 위한 가치 있는 창조 질서는 없다. “예수의 미래와 새창조를 위해세상을 유지함으로써 가치를 얻는 보존질서”(Erhaltungsordnung)만 있을 뿐이다.(DBW 12, 375)

 

독일어 원문: Bonhoeffer hatte in Barcelona noch selbst ähnlich formuliert, doch jetzt kritisierte er diese Konzeption. Es gibt keine um ihrer selbst willen wertvollen Schöpfungsordnungen, die als solche gut sind. Es gibt nur «Erhaltungsordnungen», die ihren Wert dadurch gewinnen, dass sie die Welt erhalten «um der Zukunft Christi und der Neuschöpfung willen» (DBW 12, 375).

 

표제어와 번역을 바로잡았다.

 

아래, 본회퍼의 글을 볼 것:

 

Dietrich Bonhoeffer, Gesammelte Schriften, Bd. 2, München 1959, 99. (=DBW 12,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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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 기독교 교회에 속함은 이러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순종과 믿음을 증명해야 하는 이 땅에서의 장소로서,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Wilhelm Stählin, The Unity of the Christian Church and the Nations, in: Die Eiche 20, 1932, 333)(80-81)

 

[...] 기독교 교회에 속함은 이러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순종과 믿음을 증명해야 하는 이 땅에서의 장소로서, 그 의무를 우리에게 가리킨다.(Wilhelm Stählin, Die Einheit der christlichen Kirche und die Völker, in: Die Eiche 20, 1932, 333)

 

독일어 원문: [...] die Zugehörigkeit zu der christlichen Kirche hebt diese Verpflichtungen nicht auf, weist uns vielmehr erst recht an sie als den irdischen Ort, an dem wir Gehorsam und Glauben zu bewähren haben. (Wilhelm Stählin, Die Einheit der christlichen Kirche und die Völker, in: Die Eiche 20, 1932, 333)

 

번역과 서지 정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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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이에 상응하여, 이미 본회퍼의 저서 창조와 타락에서 쓴 바와 같이, 신앙고백문 본문은 독일 그리스도인 신학적 사고에 집착하는 삶의 질서 또는 창조의 질서’(Lebens- oder Schöpfungsordnungen)의 개념이 비판되었다.(80)

 

이에 상응하여, 이미 본회퍼의 저서 창조와 타락에서 쓴 바와 같이, 신앙고백문 본문에서 독일 그리스도인 신학적 사고에 뿌리내린 삶의 질서’(Lebensordnung) 또는 창조의 질서’(Schöpfungsordnung)의 개념이 비판되었다.

 

독일어 원문: Entsprechend wird in dem Text wie auch schon in Bonhoeffers Buch Schöpfung und Fall die im theologischen Denken der Deutschen Christen beheimatete Vorstellung von «Lebens-» oder «Schöpfungsordnungen» kritisiert.

 

표제어와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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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본회퍼는 1933~34년 결론적으로 출판된 베델 신앙 고백서(Betheler Bekenntniss) 버전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았다.(79)

 

본회퍼는 1933~34년 결론적으로 출판된 베텔 신앙 고백서(Betheler Bekenntnis) 버전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Die schließlich zum Jahreswechsel 1933/34 veröffentlichte Fassung des Betheler Bekenntnisses hat Bonhoeffer nicht mehr mitgetragen, [...].

 

지명과 표제어를 바로잡았다.

 

https://de.wikipedia.org/wiki/Bethel_(Bielefeld)

 

https://de.wikipedia.org/wiki/Betheler_Bekenntnis

 

 

아래, 독일어 발음 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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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네 티츠, 디트리히 본회퍼 저항의 신학자, 김성호 옮김, 동연, 2022(1).

 

몇 달 후 고백교회(Bekennende Kirch)가 목사긴급동맹에서 분리되었다.(79)

 

몇 달 후 고백교회(Bekennende Kirch)가 목사긴급동맹에서 생겨났다.


독일어 원문: Aus dem Pfarrernotbund ging wenige Monate später die Bekennende Kirche hervor.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숙어에 주의할 것:

 

aus A hervorgehen = A에서 출현하다, 발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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