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게걸음으로』(세계문학전집 334),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15(2판 1쇄)
코니의 법정 진술.
“코니는 [...] 전쟁 이후에 보물을 찾는 잠수부들이 구스틀로프호 폐선을 지속적으로 훼손하는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미개인들은 독일제국은행 금궤도 전설적인 호박(琥珀) 실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234쪽)
→ “코니는 [...] 전쟁 이후에 보물을 찾는 잠수부들이 구스틀로프호 폐선을 지속적으로 훼손하는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미개인들은 독일제국은행 금괴도 전설적인 호박실(琥珀室)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독일어 원문: [...] »Aber zum Glück haben diese Barbaren weder das Gold der Reichsbank noch das legendäre Bernsteinzimmer gefunden...«
• das Bernsteinzimmer = 호박실(琥珀室)
• das Gold = 금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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