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게걸음으로(세계문학전집 334),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15(21).

 

구스틀로프호, 침몰의 날.

 

“[...] 1945130일은 영하 18도로, 얼음처럼 찬 날씨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쇄빙선들이 단치히 만에서 항로를 열어 주어야 했다. 폭설과 세찬 돌풍이 예보된 날이었다.”(142, 부분삭제 인용)

 

“[...] 1945130일은 영하 18도로, 얼음처럼 찬 날씨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쇄빙선들이 단치히 만에서 항로를 열어 주어야 했다. 거친 세찬 돌풍이 예보된 날이었다.”

 

독일어 원문: [...] Eisbrecher hatten in der Danziger Bucht eine Fahrrinne räumen müssen. Schwere See und Sturmböen waren vorausgesagt.

 

schwere See = ‘거친 파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