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게걸음으로』(세계문학전집 334),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15(2판 1쇄).
소련 대공세, 독일 주민의 집단 탈주.
“수십만 명이─통계에 따르면 서쪽으로 향한 200만 이상의 피란민이 구출되었다.─전투함, 여객선, 그리고 상선 들로 몰려들었다. 그리하여 오 년 전부터 고텐하펜의 옥스회프트 부두에 정박해 있던 빌헬름 구스틀로프호로도 피란민이 몰려들었다.”(127-128쪽)
→ “수십만 명이─통계에 따르면 서쪽으로 향한 200만 이상의 피란민이 구출되었다.─전투함, 여객선, 그리고 상선 들로 몰려들었다. 그리하여 몇 년 전부터 고텐하펜의 옥스회프트 부두에 정박해 있던 빌헬름 구스틀로프호로도 피란민이 몰려들었다.”
독일어 원문: [...] so wurde auch die an Gotenhafens Oxhöft-Kai seit Jahren festliegende Wilhelm Gustloff bedrängte.
• seit Jahren = 여러 해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