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게걸음으로』(세계문학전집 334),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15(2판 1쇄).
군의관 리히터.
“제2 잠수함 교육 함대 수석 군의관인 리히터 박사는 선의(善意)로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현관실 및 병실을 관장하였다.”(137쪽)
→ “제2 잠수함 교육 함대 수석 군의관인 리히터 박사는 선의(船醫)로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현관실 및 병실을 관장하였다.”
독일어 원문: Dr. Richter, [...], unterstand als Schiffsarzt die Laube wie auch die Station [...]
• Schiffsarzt = 선의(船醫)
한자를 바로잡았다.
(<아래 한글>의 ‘한자로 바꾸기’ 기능에는 선의(善意)뿐. 이 때문에 엉뚱한 한자가 병기된 것은 아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