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데미안』(세계문학전집 44),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10(2판 57쇄).
싱클레어, 교회 공동체.
“교회 공동체 안으로 장엄하게 받아들여지는 의미를 가지는 견진성사가 닥쳐오는 것을 보면서 내게는 대략 반 년 간의 교리 수업의 가치가 우리들이 교실에서 배운 것 가운데 있지 않고, [...] 이제 내가 받아들여질 준비가 된 것은 교회가 아니라, [...]”(87쪽, 부분삭제 인용)
→ “교회 공동체 안으로 장엄하게 받아들여지는 의미를 가지는 입교가 닥쳐오는 것을 보면서 내게는 대략 반 년 간의 교리 수업의 가치가 우리들이 교실에서 배운 것 가운데 있지 않고, [...] 이제 내가 받아들여질 준비가 된 것은 교회가 아니라, [...]”
독일어 원문: Indem ich der Konfirmation entgegensah, die uns als die feierliche Aufnahme in die Gemeinschaft der Kirche erklärt wurde, [...] für mich der Wert dieser etwa halbjährigen Religionsunterweisung nicht in dem liege, was wir hier gelernt hatten, [...] Nicht in die Kirche war ich nun bereit aufgenommen zu werden, [...]
• Konfirmation = 입교
이는 개신교에서 쓰는 용어, 가톨릭의 견진성사는 Firmung.
아울러, 다음의 ‘견진성사’도 모두 ‘입교’로 수정할 것.
1. 관습대로 교회에서 받는 견진성사를(70쪽)
2. 그를 견진성사에 참여시킬 결심을(70쪽)
3. 그가 몇 달간 견진성사 수업에(70쪽)
4. 나에게는 견진성사 수업과 성 문제에(70쪽)
5. 그리고 한 번은 견진성사 수업 중에(80쪽, 띄어쓰기 수정인용)
6. 우리의 견진성사가 다가오고 있었다.(87쪽)
7.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견진성사 잔치를(87쪽)
8. 그 뒤 곧 견진성사가 있었는데(91쪽)
9. 견진성사를 마치고 나서(92쪽)
10. 데미안과 견진성사 수업 시간들이(99쪽)
11. 견진성사 수업 시간들(118쪽)
12. 학생 시절을, 견진성사 수업을(18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