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과 가라지

 

정치범 사면 탄원서.

 

서명 요청을 받은 토마시.

 

아들이 그의 생각을 끊었다. <핵심은 이 나라에 아직도 두려움이 없는 소수의 남자와 여자 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죠. 알곡과 독보리를 분리해 내는 일이지요.>

토마시는 생각에 잠겼다. 그래,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치범과 무슨 상관이 있담! 사면을 얻어 내는 것과, 알곡과 독보리를 구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같은 문제가 아니다.”(345, 문장부호 수정인용)

 

아들이 그의 생각을 끊었다. <핵심은 이 나라에 아직도 두려움이 없는 소수의 남자와 여자 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죠. 알곡과 가라지를 분리해 내는 일이지요.>

토마시는 생각에 잠겼다. 그래,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치범과 무슨 상관이 있담! 사면을 얻어 내는 것과,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같은 문제가 아니다.”

 

프랑스어 원문: [...] de séparer le bon grain de l’ivraie.

 

(이 문구의 출전은 신약성서 <마태복음>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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