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주머니
프란츠 일행은 태국 방콕을 출발해, 국경에 도착한다. 국경 너머는 캄보디아.
캄보디아는 베트남 군대에 점령된 상황.
“국경선은 작은 강으로 이루어졌지만 그 강은 보이지 않았다. 태국 저격수들을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올려놓은 1미터 50센티미터 높이 담장이 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담장은 한 군데에서만 끊어져 있었다.”(432쪽, 띄어쓰기 수정인용)
→ “국경선은 작은 강으로 이루어졌지만 그 강은 보이지 않았다. 태국 사수(射手)들을 위한 모래주머니가 올려져 있는, 1미터 50센티미터 높이 담장이 강을 따라 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담장은 한 군데에서만 끊어져 있었다.”
프랑스어 원문: [...] surmonté de sacs de sable destinés aux tireurs thaïlandais.
모래주머니는 태국 병사들을 위한 방호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