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슐링크,『책 읽어주는 남자』, 김재혁 옮김, 시공사, 2014(4쇄).
미하엘 베르크는 강제수용소를 찾아 나선다. 판에 박힌 진부한 이미지가 아닌 실제의 것을 보려고.
① “그래서 나는 엘자스에 있는 슈트로트호프 강제 수용소를 향해 출발했다. 그것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강제수용소였다.”(190쪽)
→ “그래서 나는 알자스에 있는 슈트루트호프 강제 수용소를 향해 출발했다. 그것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강제수용소였다.”
② “쉬르메크는 슈트로트호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소도시였다.”(190쪽)
→ “쉬르메크는 슈트루트호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소도시였다.”
③ “그는 내게 왜 슈트로트호프를 찾아가는지 물었고, 나는 재판에 대해서 그리고 나의 직접적인 지식의 부족에 대해서 말했다.”(191쪽)
→ “그는 내게 왜 슈트루트호프를 찾아가는지 물었고, 나는 재판에 대해서 그리고 나의 직접적인 지식의 부족에 대해서 말했다.”
독일어 원문: Struthof = 슈트루트호프
다음 두 곳은 제대로 번역되었음: “나츠바일러-슈트루트호프 수용소”(195쪽), “슈트루트호프 수용소에서 박은 나의 인상들은”(2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