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주체
테레자는 한밤중에 깨어 토마시에게 방금 꾼 꿈 이야기를 한다. 토마시는 그 처절한 꿈 이야기를 견딜 수 없다.
“그[토마시]는 테레자를 품에 꼭 껴안았고 그녀의 몸이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감당할 힘이 이제 그녀에게 없다고 생각했다.”(366쪽)
→ “그[토마시]는 테레자를 품에 꼭 껴안았고 그녀의 몸이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그녀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감당할 힘이 이제 자신에게 없다고 생각했다.”
프랑스어 원문: Il serrait Tereza dans ses bras, sentait son corps trembler et croyait ne plus avoir la force de porter l’amour qu’il avait pour elle.
이 문장의 핵심
① 껴안고 느끼는 주체: 토마시.
② 아울러, 사랑을 감당할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주체도 토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