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질서
카레닌이 아프다. 밤새 신음 소리를 냈다. “아침에 진찰을” 한 후, 카레닌을 집에 둔 채 토마시와 테레자는 일하러 가야 했다.
테레자는
“저녁식사 때나 되어야 돌아올 수 있었다. 토마시는 아직 귀가하지 않았다.”(487쪽)
→ “점심식사 때나 되어야 돌아올 수 있었다. 토마시는 아직 귀가하지 않았다.”
귀가한 토마시는 테레자와 함께 카레닌에게 주사를 놓는다.
“그들은 다시 일터로 가야만 했고, [...] 그들은 저녁에 돌아왔다.”(489쪽)
프랑스어 원문: le déjeuner =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