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는 내가 책 한 권 분량의 산문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 그런데도 썼고 쓰지 않았다면 몰랐을 장소들을 알게 되었으며 거기서 한동안 살았다.
−임승유(202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