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에서 갓 나온 오스틴의 책 두 권을 앞에 두고 김[선형] 번역가는 “내가 읽고 싶은 방식의 판본이 없어서 아예 내가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영은, <한국일보>, 2025.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