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츠바이크, 『수많은 운명의 집』, 이미선 옮김, 민음사, 2023(3).
바깥으로 몸을 숙여 본다. 저 멀리 정말 바다가 있나? 아니다, 이 거대한 호텔의 정원에서 수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들이 울어 대는 소리다.(60쪽)
→ 바깥으로 몸을 숙여 본다. 저 멀리 정말 바다가 있나? 아니다, 이 거대한 호텔의 마당에서 수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들이 울어 대는 소리다.
독일어 원문: Man beugt sich vor: ist es wirklich das Meer, das ferne? Nein, nur die Maschinen rauschen so von einem Hof herauf, die hier in diesen Riesenhotels tausendfache Arbeit verrichten.
• 번역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