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네 딩엘, 『종교개혁, 인물과 중심지를 따라 읽다』, 류성민 옮김, 영음사, 2022(3).
루터가 “교회의 바벨론 포로기”(De captivitate Babylonica ecclesiae)에서 평신도의 잔은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여길 수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음에도 칼슈타트는 성찬을 잔 없이 누리는 일은 죄를 범하는 것이며,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성찬을 완전히 없애려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156쪽)
→ 루터가 “교회의 바벨론 포로기”(De captivitate Babylonica ecclesiae)에서 평신도의 잔은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여길 수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음에도 칼슈타트는 성찬을 잔 없이 누리는 일은 죄를 범하는 것이며, 그럴 바에야 차라리 성찬을 포기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독일어 원문: Während Luther in seiner Schrift »De captivitate Babylonica ecclesiae« noch festgehalten hatte, dass der Laienkelch nicht als heilsnotwendig gelten könne, erklärte Karlstadt, dass derjenige, der das Abendmahl ohne den Kelch genieße, sündige und lieber ganz auf das Abendmahl verzichten möge.
• 번역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