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발저, 『장미』, 안미현 옮김, 문학동네, 2025(7).
중위 시절 내게는 나를 과잉보호하는 한 젊은이가 딸려 있었다.(71쪽)
→ 소위 시절 내게는 나를 과잉보호하는 한 젊은이가 딸려 있었다.
독일어 원문: Als Leutnant hatte ich einen mich verzärtelnden Bursch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Leutnant = 소위
• 중위 = Oberleutnant
• 아래, 93쪽의 번역을 볼 것:
아프리카에서는 한 소위가 팬츠만 입고 창을 휘두르며 돌아다니는 불경한 부시맨에 저항해 싸우지 않았던가?
독일어 원문: Kämpfte nicht in Afrika wieder einmal ein Leutnant gegen gottlose Buschleute, die bloß in Badehosen umhergingen und Speere schwa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