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네스 발만, 『경건주의』, 이상조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5(2).
마지막으로 랑에는 계몽주의에 대항하는 할레 경건주의의 투쟁을 이끌었다. 처음에는 라이프치히에서 경건주의와의 동맹을 깨뜨려버린 토마지우스에게 대항했고, 나중에는 그와 같은 시기에 할레에 임명되어 국가를 위협하는 운명론과 결정론을 고발하면서 『독일 형이상학』(Deutsche Metaphysik, 1720)을 쓴 볼프에 대항하여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189쪽)
→ 마지막으로 랑에는 계몽주의에 대항하는 할레 경건주의의 투쟁을 이끌었다. 처음에는 라이프치히에서 경건주의와의 동맹을 깨뜨려버린 토마지우스에게 대항했고, 나중에는 그와 같은 시기에 할레로 초빙된 볼프에 대항하여 투쟁했다. 랑에는 볼프가 쓴 『독일 형이상학』(Deutsche Metaphysik, 1720)을 국가를 위협하는 운명론과 결정론이라고 고발했다.
독일어 원문: Schließlich führte Lange auch den Kampf des hallischen Pietismus gegen die Aufklärung, zunächst gegen Christian Thomasius, dessen in Leipzig geschlossenes Bündnis mit dem Pietismus bald zerbrach, später vor allem gegen den gleichzeitig mit ihm nach Halle berufenen Christian Wolff, dessen Deutsche Metaphysik (1720) er eines staatsgefährdenden Fatalismus und Determinismus bezichtigte.
• 번역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