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데미안』, 이인웅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25(1).
가끔 막스 데미안이 몹시 그리웠다. 그러나 그를 증오하는 일도 드물지 않았으며, 추악한 별처럼 내 몸에 붙어 있는 가련한 생활에 대한 책임을 그에게 돌렸다.(105쪽)
→ 가끔 막스 데미안이 몹시 그리웠다. 그러나 그를 증오하는 일도 드물지 않았으며, 추악한 병처럼 내 몸에 붙어 있는 가련한 생활에 대한 책임을 그에게 돌렸다.
독일어 원문: Nach Max Demian hatte ich oft große Sehnsucht; aber nicht selten haßte ich auch ihn und gab ihm schuld an der Verarmung meines Lebens, die ich wie eine häßliche Krankheit auf mich nahm.
• 번역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