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 변신·시골 의사(책세상 세계문학 6), 박종대 옮김, 책세상, 2022(9).

 

이어 아버지는 긴 제복 저고리 소매를 걷어붙이고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 인상을 쓰면서 그레고르에게 다가갔다.(56)

 

이어 아버지는 긴 제복 저고리 끝을 뒤로 젖히고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 인상을 쓰면서 그레고르에게 다가갔다.

 

독일어 원문: [...] und [er(=der Vater)] ging, die Enden seines langen Uniformrockes zurückgeschlagen, die Hände in den Hosentaschen, mit verbissenem Gesicht auf Gregor zu.

 

번역을 바로잡았다.

 

소매를 걷어붙이다’ = sich die Ärmel hochkremp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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