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7).

 

밖으로 나갈 때 깜빡 잊고 창문을 열어 두었는데도, 밤에 돌아와 보니, 놀랍게도 내 감방의 창유리가 멀쩡하더군.(157-158)

 

밖으로 나갈 때 깜빡 잊고 창문을 열어 두지 못했는데도, 밤에 돌아와 보니, 놀랍게도 내 감방의 창유리가 멀쩡하더군.

 

독일어 원문: Obwohl ich vergessen hatte, meine Fenster beim Herausgehen zu öffnen, fand ich nachts zu meiner größten Überraschung die Scheibe unversehrt.

 

번역을 바로잡았다.

 

obwohl ich vergessen hatte

 

= 내가 잊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meine Fenster beim Herausgehen zu öffnen,

 

= 내 창문들을 밖으로 나갈 때 열어두는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