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7).

 

겨울철 몇 달 동안은 수감자들이 몇 시간씩 어둠 속에 앉아 있어야 하는 때도 있다. 간수가 게을러서 감방의 전등에 전류를 연결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감자들은 빛을 쬘 권리가 있다. 그래서 기를 내걸거나 문을 두드려서, 전류를 연결하지 않은 사실을 알리면, 간수들이 격분하며 수감자들에게 호통을 치고, 이튿날까지 전류를 연결하지 않는 때도 있었다.(129-130)

 

겨울철 몇 달 동안은 수감자들이 몇 시간씩 어둠 속에 앉아 있어야 하는 때도 있다. 간수가 게을러서 감방의 전등을 켜지 않기 때문이다. 수감자들은 밝은 조명을 누릴 권리가 있다. 그래서 기를 내걸거나 문을 두드려서, 전등을 켜지 않은 사실을 알리면, 간수들이 격분하며 수감자들에게 호통을 치고, 이튿날까지 전등을 켜지 않는 때도 있었다.

 

독일어 원문: In den Wintermonaten mußten die Gefangenen oft mehrere Stunden lang im Dunkeln sitzen, da aus Trägheit des Personals das Licht in den Zellen nicht eingeschaltet wurde. Wenn die Gefangenen, denen das Recht auf Beleuchtung zusteht, sich in solchen Fällen durch Herausstecken der Fahne oder durch Klopfen bemerkbar machten, wurden sie vom Personal wütend angeschrien und das Licht wurde bis zum nächsten Tag nicht eingeschaltet.

 

번역을 바로잡았다.

 

das Licht einschalten = 전등을 켜다

 

Beleuchtung =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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