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행렬이 개울가에 다다르자 갑자기 물이 불어났고 그들은 개울을 건너야 했다. 신부가 그렇게 물속에 서 있을 때 예전에 마법사였던 남자가 소녀 옆에서 비웃으며 소리쳤다.(457쪽)
→ 행렬이 개울가에 다다르자 갑자기 물이 불어났고 그들은 개울을 건너야 했다. 다리도 나무 발판도 없었다. 그때 신부는 재빨리 치맛단을 치켜들고 개울을 건너려고 했다. 신부가 그렇게 물속에 서 있을 때 예전에 마법사였던 남자가 소녀 옆에서 비웃으며 소리쳤다.
Auf einmal kamen sie an einen stark angeschwollenen Bach, und war keine Brücke und kein Steg, darüber zu gehen. Da war die Braut flink, hob ihre Kleider auf und wollte durchwaten. Wie sie nun eben im Wasser so steht, ruft ein Mann, und das war der Zauberer, neben ihr ganz spötti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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