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농부 아낙은 마침 작은 누이의 유모였어서 그게 누구인지 금방 짐작하고 함께 마녀에게 갔다. 그러자 마녀가 어린 양과 어린 물고기에게 축복의 말을 해 주었고, 둘은 사람의 모습을 되찾았다.(426)

 

농부 아낙은 마침 작은 누이의 유모였어서 그게 누구인지 금방 짐작하고 함께 어떤 지혜로운 여자에게 갔다. 그러자 그 지혜로운 여자가 어린 양과 어린 물고기에게 축복의 말을 해 주었고, 둘은 사람의 모습을 되찾았다.

 

독일어 원문: Die Bäuerin war aber gerade die Amme von dem Schwesterchen gewesen, vermutete gleich, wer’s sein würde, und ging mit ihm zu einer weisen Frau. Da sprach die weise Frau einen Segen über das Lämmchen und Fischchen, wovon sie ihre menschliche Gestalt wiederbekam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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