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그때 느닷없이 피처럼 붉은 여우 네 마리가 끄는 마차 한 대가 왔는데 돌에서 불똥이 튀었다. 마차 창눔으로 한 사람이 흰 수건을 흔들었다. 그러자 사형 집행인이 “특사가 온다.”했고, 마차에서도 “특사다! 특사!”하는 외침이 나왔다.(281쪽)
→ 그때 느닷없이 피처럼 붉은 적갈색 말 네 마리가 끄는 마차 한 대가 왔는데 돌에서 불똥이 튀었다. 마차 창눔으로 한 사람이 흰 수건을 흔들었다. 그러자 사형 집행인이 “특사가 온다.”했고, 마차에서도 “특사다! 특사!”하는 외침이 나왔다.
독일어 원문: [...] kam auf einmal eine Kutsche mit vier blutroten Füchsen bespannt, und fuhr, daß das Feuer aus den Steinen sprang, aus dem Fenster aber winkte einer mit einem weißen Tuche. Da sprach der Scharfrichter: »Es kommt Gnade«, und ward auch aus dem Wagen »Gnade! Gnade!« geruf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독일어 단어에 주의할 것:
Fuchs = Pferd mit rötlich-braunem Fell = 적갈색 말
https://www.dwds.de/wb/Fuch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