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한 사람이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하지? 더는 여기 머물 수 없어. 우리 다시 떠돌자. 우리가 가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숙소 주인과 의논해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에게 편지를 쓰자. 그래서 서로에 대한 소식을 알게 하자.” 다른 둘이 보기에도 그게 최선이었다.(276)

 

한 사람이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하지? 더는 여기 머물 수 없어. 우리 다시 떠돌자. 우리가 가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지금 숙소 주인과 의논해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에게 편지를 쓰자. 그래서 서로에 대한 소식을 알게 하자. 그러면 우리 이제 헤어져 각자 갈 길을 가자. 다른 둘이 보기에도 그게 최선이었다.

 

독일어 원문: Da sprach der eine: »Was sollen wir anfangen? Hier bleiben können wir nicht länger, wir wollen wieder wandern, und wenn wir in der Stadt, wo wir hinkommen, keine Arbeit finden, so wollen wir beim Herbergsvater ausmachen, daß wir ihm schreiben, wo wir uns aufhalten, und einer vom andern Nachricht haben kann, und dann wollen wir uns trennen«; das schien den andern auch das Beste.

 

빠진 문장과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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