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34. 똑똑한 엘제

 

엘제가 한스와 함께한 지 한참이 되었을 때 한스가 말했다. “나는 나가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 와야겠으니 당신은 들판으로 나가서 을 베요. 그래야 빵이 생기지.” “그래요, 한스, 그러겠어요.” [...] “무얼 하지? 먼저 벨까, 아니면 잘까? , 자기부터 해야지.” 그래서 옥수숫대 가운데 드러누워 잠이 들었다.(325-326)

 

엘제가 한스와 함께한 지 한참이 되었을 때 한스가 말했다. “나는 나가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 와야겠으니 당신은 들판으로 나가서 을 베요. 그래야 빵이 생기지.” “그래요, 한스, 그러겠어요.” [...] “무얼 하지? 먼저 벨까, 아니면 잘까? , 자기부터 해야지.” 그래서 밀밭 가운데 드러누워 잠이 들었다.

 

독일어 원문: Als sie den Hans eine Weile hatte, sprach er: »Frau, ich will ausgehen, arbeiten und uns Geld verdienen, geh du ins Feld, und schneid das Korn, daß wir Brot haben.« - »Ja, mein lieber Hans, das will ich tun.« [...] »Was tu ich? Schneid ich ehr, oder schlaf ich ehr? Hei, ich will erst schlafen.« Da legte sie sich ins Korn und schlief ein

 

그러나 엘제가 여전히 밖에서 돌아오지 않고 저녁이 되어 가자 한스는 엘제가 얼마나 베었는지 보러 나갔다. 그러나 엘제는 하나도 베지 않고 옥수숫대 속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326)

 

그러나 엘제가 여전히 밖에서 돌아오지 않고 저녁이 되어 가자 한스는 엘제가 얼마나 베었는지 보러 나갔다. 그러나 엘제는 하나도 베지 않고 밀밭 속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Als sie aber noch immer ausblieb und es Abend ward, ging der Hans hinaus und wollte sehen, was sie geschnitten hätte. Aber es war nichts geschnitten, sondern sie lag im Korn und schlief.

 

번역을 바로잡았다.

 

Korn =

 

옥수수 = Mais

 

 

참고할 것:

 

독일에서 본격적인 옥수수 농사는 1970년대에 시작되었음.

 

https://de.wikipedia.org/wiki/M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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