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20. 용감한 꼬마 재단사
꼬마 재단사는 바지런히 두 주머니에 돌을 가득 채우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 나무를 반쯤 올라가 그는 잠들어 있는 거인들 머리 위까지 가지 하나를 타고 미끄러졌다. 그러고는 거인 하나의 가슴 위에 돌멩이를 하나씩 떨어뜨렸다.(223쪽)
→ 꼬마 재단사는 바지런히 두 주머니에 돌을 가득 채우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 나무를 반쯤 올라가 그는 잠들어 있는 거인들 머리 위에 있는 한 가지로 옮겨갔다. 그러고는 거인 하나의 가슴 위에 돌멩이를 하나씩 떨어뜨렸다.
독일어 원문: Das Schneiderlein, nicht faul, las beide Taschen voll Steine und stieg damit auf den Baum. Als es in der Mitte war, rutschte es auf einen Ast, bis es gerade über die Schläfer zu sitzen kam, und liess dem einen Riesen einen Stein nach dem andern auf die Brust fallen.
• 번역을 바로잡았다.